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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필의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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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몸과 마음 병들게 하는 거식증 몸과 마음 병들게 하는 거식증 미국 하버드 대학교 연구팀이 전국 2900여 명의 남녀(18세 이상)를 대상으로 섭식장애여부를 조사한 결과 거식증이 0.6%, 폭식증이 1%, 과도하게 음식에 집착하는 경우가 2.8%로 나타났다. 여성이 섭식장애를 겪는 비율은 남성의 두 배 정도였다. 이 내용은 미국 저널에 실렸다. 더 심각한 문제는 섭식장애가 정신질환과도 연결된다는 점이다. 나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섭식장애 이긴다. 영국 배우 키아라 나이틀리는 자신이 거식증에 시달린다고 보도한 언론사를 고소했다. 최근 거식증으로 10대 소녀들이 잇달아 사망하자 몇몇 신문이 그 책임을 그에게 지운 것이다. 키아라 나이틀리는 실제로 할머니와 증조할머니가 거식증으로 고통을 겪었지만 자신은 아니라고 주장했다. 건강에 치명적인 섭식..
[Book Review] 스테이영(Stay Young) - 2편 산소vs 활성산소 / 운동을 할 수록 늙어보이는 이유 저자 소개와 책의 소개는 1편에서 확인 하시기를 바래요 ---> 스테이영(Stay Young) - 1편 젊어지는 운동? 6. 왜 늙는가(1) 당신의 수명은 결정되어 있다.레너드 헤이플릭(Leonard Hayflick)의 '세포시계'이론에 따르면, 우리 몸의 세포들이 제한된 횟수 내에서 분열하고 재생산되는 과정을 거친다고 설명한다. 그는 우리 몸의 세포가 분열하고 재생산되는 횟수가 어느 정도 정해져 있다는 것을 발견하고, 1961년에는 정해진 횟수에서 세포 분열이 완료되면 세포가 노화해 사멸하게 된다는 것을 밝혀냈다.그 후 이 세포 분열을 조정하고 제어하는 것으로 생각되는 물질을 발견했는데 바로 DNA염색체 양쪽 끝에 위치한 '텔로미어(telomere)'라는 구조물이다.텔로미어의 길이는 어린아이일 수록 길..
[Book Review] 스테이영(Stay Young) - 1편 젊어지는운동? 이번부터는 책을 한권 요약하고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운동을 글로 배우자!!"가 아니라 "운동에 대해 정확하게 알아보고 내 몸으로 느끼고 건강해지자"라는 목적에서 시작하는 포스팅입니다. 항상 저자님과 소통할 수 있는 링크들을 다닥다닥 붙여놓을 터이니 훌륭한 트레이너이자 건강 멘토들과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처음으로 시작하는 책은 '스테이영(Stay Young) - 부제: 젊어지는 운동은 따로 있다.' 입니다.책의 내용을 보기 전에 저자가 누군지 알아보죠!저자는 송영규님이신데요어떤분이신가 뒤적뒤적 해보니 이런 멋진 소개가 있내요!---------------------------------------------------------한국인 최초로 미국 ACSM(미국스포츠의학협회)에서 암운동트레이너..
[몸매와운동] 여성들을 위한 가슴운동!! 화성인 X파일 - 억대연봉볼륨녀로 출연, 가슴 커지는 운동법을 소개해서 화제가 되었던 이서현 이라고 하는데요, 모르시는 분들도 일부 계실 것 같지만, 화성인 X파일에 나온 만큼 많은 분들이 아실 것이라 생각되요! '억대연봉볼륨녀 이서현의 단번에 '2인치' 커지는 가슴운동법'[출처] 억대연봉녀의 급봉긋! 단번에 '2인치' 커지는 가슴운동법|작성자 한나 1. 화성인 바이러스에 나왔던 운동장면!! Part 1. 다섯번씩 3세트 반복. 손가락은 가슴높이에서 시작되어서 상체 전체를 들어주는 기분으로! 이때 엉덩이는 밑으로 처지거나 위로 솟지 않게, 등은 일직선으로 유지해야 한다. Part 2. 이 동작은 옆으로 퍼져있는 가슴을 앞으로 모아주는 운동으로 탄력적인 가슴을 만들 수 있다. 우선 두 손으로 합장을 하고 ..
[일상과운동] 아내는 근력운동, 남편은 유산소 운동? 운동에 대해서라면 우리부부는 의견이 엇갈린다. 남편은 유산소운동, 나는 근력운동이 중요하다는 주의이다.달리기는 남편이 좋아하는 운동이고, 웨이트 트레이닝은 내가 좋아하는 운동이다. 우리 부부는 어떤 운동이 건강과 노화방지에 좋은지를 놓고 갑론을박하곤 한다. 물론, 두 가지 운동을 골고루 한다면 금상첨화이다. 하지만, 균형을 맞춰 운동하는게 쉽지만은 않다남편 필은 심장 건강을 유지하는 데에는 심장 강화 운동만한 것이 없으며 내게 부족한 것도 바로 이 운동이라며 나를 설득하려 드는데, 나는 이것이 남편이 나를 사랑하기 때문이라는 것을 늘 알고 있다. 남편은 '에어로빅(aerobics, 유산소)'이라는 단어를 처음 만든 케네스 쿠퍼 박사의 말을 자주 인용한다. 그중에서도 "유산소 운동 대신 하는 것만 아니라면..
[일상과운동] 운동부족이 만성질환 발생과 이에 따른 사망의 가장 큰 원인 2013년 12월 5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최한 '표본코호트DB를 활용한 2013년 시범연구 결과 발표 학술심포지엄'이 열렸다.류소연 조선대 의대 교수는 여러가지 건강을 해치는 요인 중에서 신체비활동, 즉 운동부족이 흡연과 음주를 제치고 가장 큰 위험요인이라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류 교수팀은 지난 2002년과 2003년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실시한 건강검진을 받은 사람 20대 이상 18만5555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한 결과에 따르면 암, 심·뇌혈관질환, 사망 등 주요 원인이 운동부족으로 밝혀졌고 과도한 음주, 흡연, 비만 등이 뒤를 이었다. 운동부족은 땀이 몸에 배일 정도의 운동을 일주일에 5회 미만으로 하는 경우를 말하고 과도한 음주는 1회 음주량 소주 1병 이상, 음주빈도 월 1회 이상을 가리킨다..
[일상과운동] 헤이디 미쉘의 맛있게 먹으면서 다이어트를 유지하기!! 헤이디 미쉘기자의 맛있게 먹으면서 다이어트하는 방법!! 추수감사절 기간에 아마 미국인들은 첫 번째 접시를 비우자마자 두 번째 접시를 향해 돌진했을 것이다. 그런데 음식을 씹는데도 최적의 방법이 있다. 피츠버그대학교 신경위장병학및운동성센터의 클라우스 비엘레펠트 소장이 이 주제를 연구했다. 1. 분해하라 비엘레펠트 박사는 입에서 음식을 씹으면서부터 소화가 시작된다고 말한다. 그는 “기계적으로, 음식을 씹으면 작은 조각으로 분해되어 소화가 쉬워진다”고 설명한다. “화학적으로는 씹기를 통해 타액이 분비된다. 타액은 음식이 식도로 잘 들어가도록 돕는 윤활제 역할을 하며 아밀라아제가 탄수화물 분해를 돕는다”는 말도 덧붙인다. 오래 씹을수록 음식 입자가 더 작아지고 위와 장에서 소화가 쉬워진다는 말이다. 비엘레펠트 ..
[건강과음식] 꿀은 설탕보다 더 적은 칼로리를 섭취할 수 있다. 주장: 꿀은 설탕보다 건강에 좋은 훌륭한 설탕 대체품이다. 영양이 풍부하고 당뇨병 환자들에게도 더 좋다.평가: 영양학자들은 일반 정제 설탕보다 꿀에 항산화제를 포함한 영양소가 풍부한 것은 사실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꿀도 혈당을 높이기 때문에 당뇨병 환자들에게 더 나은 것은 아니다. 꿀이 건강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은 대부분 증명되지 않았다. 하지만 일부 연구는 1세 이상의 어린이가 꿀 한 숟가락을 먹으면 기침이 가라앉고 잠에 잘 들 수 있다는 사실을 밝히기도 했다.미 농무부의 영양 데이터베이스에 따르면 꿀 한 숟가락에는 21칼로리가, 정제 백설탕 한 숟가락에는 16칼로리가 포함돼 있다. 영양학자들은 꿀이 설탕보다 약간 더 달기 때문에 더 적은 양을 쓸 수 있다고 말한다. 꿀에는 비타민 C, 엽산을 비롯한..
[일상과운동] 내가키운 똥배가 내머리속의 지우개가된다? "'똥배'가 생기면 기억력도 떨어진다??"복부비만이 장기적으로 기억력을 저하시킬 수 있따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는 영국 '데일리메일'등이 10일 보도했습니다.미국 러시대학 메디컬센터와 국립보건원 연구팀은 중년에 복부비만이 심한 사람은 노년에 기억력 저하와 알츠하이머 치매가 나타날 위험이 3.6배 높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는데요.복부비만이 있는경우 지방대사에 관여하는 'PPAR-알파 단백질'이 줄어들면서 기억기능이 떨어지게 된다는 사실..원래 이 단백질은 주로 간에서 지방대사에 관여하기 때문에 간에 가장 많고 , 복부지방이 많은 사람은 이 단백질 수치가 감소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이 단백질은 기억과 학습을 관장하는 해마에도 많이 존재하며 이 단백질이 부족하면 해마의 기능이 떨어진다는 사실이 쥐를 ..
[건강과 물] 물이 우리에게 선사하는 마술 물이 우리몸에 얼마나 긍정적인 영향을 줄까요?물은 하루에 최소 2리터 정도 먹는게 좋다고 하는데요..그 이상 먹을 경우 어떻게 될까요? 아래 기사로 확인해 보세요!! 비싼 피부과 시술이나 화장품 없이도 4주 만에 몇 년은 젊어진 여성의 '비법'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2013년 10월 31일에 소개된 요크셔에 사는 42세의 사라. 그녀는 몇 년 동안 심한 두통과 소화불량에 시달려왔다. 나이에 비해 눈가와 입가 주름이 선명했고 얼굴 전체의 탄력도 많이 떨어진 상태였다. 전체적인 피부 톤과 입술색도 거무스름했다. (제가 마음이 다아프내요..ㅠㅠ흑흑)↑ 물 한잔의 기적병원에서 의사로부터 물을 많이 마셔보라는 권유를 받은 뒤 정확히 28일간 하루 3ℓ의 물을 꾸준히 마셨다. 그 결과 사라는 드라마틱한 효과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