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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필의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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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아서 : 제왕의 검] 전설과의 만남 우리가 들어본 이름은 보통 아서왕 영어로는 King Arthur, 영국의 전설적인 군주로 문학에서 다루어지기도 했다. 하지만 그 실존여부가 아직도 영국 역사학계에서 정확하게 정의 된 것은 아니라고 한다. 그래서 우리가 보고 있는 영화속의 주인공 이야기가 진짜인지 가짜인지 조차 분명하게 염두해놓고 영화를 감상하기는 어렵다. 마법사의 등장으로 우리는 이 영화가 진정 픽션의 세계로 초대되어 있다는 점 정도는 인지 할 수 있을 것 같다. 우리가 아서왕 보다 더 유명하게 알고있는 검. 엑스칼리버가 영화에 등장한다. 필자는 CGV에서 스크린X(Screen X)로 사전개봉된 영화를 직접보았다. 스크린X는 4DX와 같이 일부만 화면이 적용된다.그러면서 영화관은 어두워야 된다는 편견이 깨지고, 상영관 내부가 밝아져서 두..
[가디언 오브 갤럭시 Vol.2] 새로운 그루츠와 함께 우주지키기 어린이 날을 맞이해 영화관에서 가장 핫한 어린이가 되고픈 어른들의 영화 "가디언 오브 갤럭시 Vol. 2" 에 대한 포스팅을 하고자 한다. 가디언 오브 갤럭시 1편 벌써 나온지 3년이 지났다. (특히 뒤에 거대한 그루트가 이번 편과 비교해서 어색할 뿐..ㅎㅎ) 가디언 오브 갤럭시는 마블에서 만든 영화로 14년에 1편을 시작으로 그 시리즈를 본격화 했다. 이번에 개봉한 "가디언 오브 갤럭시 Vol.2"는 그 후속편으로 1편에서 의문을 남겼던 스타로드의 가족사, 귀여워진 베이비 그루트, 가모라와 스타로드의 미묘한 감정, 가족을 잃은 드랙스의 새로운 사랑(?) 그리고 새로운 인물 멘티스의 등장! 욘두와 스타로드의 화해 정도로 요약할 수 있을 것 같다. 가디언 오브 갤럭시 2편, 조금더 만화같은 그림을 사용했다..
우리는 행복한 혼자만의 여행을 할 의무가 있다. 어떻게 보면 굉장히 뜬금없고 당연하다고 생각되는 주제를 철판을 대동하여 낼름 던져놓고 있는지 모르겠다. 오늘 한 사람과의 대화는 나로 하여금 다시한번 '여행' 이라는 것을 생각해보게 만들었다.(참 다행스럽게도 말이다.)(혼자 여행갈때 셀카봉은 진리다.) 우리는 항상 '여유가 되면'이라는 수식어로 떠나지 못하는 자신을 위로하기도 한다. (사실 그렇다고 위로가 되지는 않는다.) 시간적 여유, 금전적 여유... 사실 여행은 여유를 만들어 주는 행동임에도 우리는 계속해서 반대로 생각한다. 이 글을 쓰고 있는 이유는 이 글을 보고 있는 당신에게 여행을 떠날 '명분'을 만들어 주기 위해서 쓰기 시작했다. 그러니, 이 글을 다 읽을 때쯤이면 바로 비행기표를 예매하든지 휴가계획을 세우던지 당신의 의지를 가득안고 행동했..
사랑해 사랑에 빠지면 우리눈에는 필터가 생긴다"콩깍지"숨쉬는 순간도 잊고싶지 않아서함께 있을 때면 바라보고만 있어도그 무엇보다 행복하다. "사랑해"라는 말을 여자는 더 듣고 싶어하고"잘하잖아, 잘할꺼야"라는 말을 남자는 더 듣고 싶어한다.막상 말하기에 참 어색하지만,우리가 순간까지도 사랑하는 그 사람을 위해서라면,마음담아 한번쯤 말해보는것은 어떨까?
첫사랑 누구에게나 존재하는 첫사랑'첫사랑'이라는 단어의 정의를 내기리가 참 어렵다...처음 사랑을 나눈사람? 이성으로써 처음 만난사람?사귀자고 처음으로 한사람?? 그 사람이 어떤 이유에서였든머리와 가슴에서 가장 지워지지 않는 존재인 것만은 확실하다. 첫사랑과 영원히 함께하게 된 사람..첫사랑과 영원히 함께할 수 없게 된 사람.. 나에게 그 존재만으로도 기쁨 또는 슬픔이 되는 사람 우리 기억속에 남아있는 그런 첫사랑..​
외로움 ​나는 너와 '함께' , '공감'하고, '사랑'하고 싶어가끔은 말없이 찾아와 줬으면 좋겠고,자주 사랑한다고 말해주면 행복할 것 같고,힘들때 힘들다고 말해주면 꼭 안아줄 수 있을텐데..모두 말 해줄 수 없다는 걸내가 잘 알고 있다는걸 너가 알아줬으면 좋겠어..그래서 아주 가끔은 이해해 줘서 고맙다는 한마디만 해줬으면 좋겠어그 말 한마디면 지금까지 외로웠던게 조금은 위로 받을 수 있을 것 같아
가슴앓이 가슴에 파묻고 사는 인연이 없는 사람이 있을까?'사랑해'라는 말을 되세겨도 아깝지 않을 그 사람과 마치 아무런 인연이 아니었다는 듯 지내게 되었을까?어쩌면 가슴에 묻기 위해 스스로 구덩이를 만들고, 그 사람을 밀어 넣은 것은 아닐까 싶다. "내가 무엇인가 잘 못한게 있을꺼야..""걔가 나한테 잘 못한게 있어.." 이렇게 된 이유를 찾고 만들면서 구덩이를 만들기에 급급해 진다.가끔 그 사람의 웃는 모습이 떠오를 때면 미소짓는 내 모습에 쓴 미소를 짓게 되고그 모습을 보고 있을 때는 행복했던 미소가 이제는 쓴 웃음으로 변한 것에 시간이 야속하고 상황이 원망스러워 진다. "돌아 갈 수 있을까?" 언제로 우리는 돌아가고 싶은걸까? 그 사람의 미소를 보고 내가 행복해 하던 그 순간으로?아니면, 지금 이 순간 그 ..
디데이 "하루남았어!", "이틀남았어!!""우리벌써 100일이네" 날짜를 정한다. 아니 정확하게 기준이 되는 날짜를 정한다.그리고 더하고 빼기를 시작한다. D-100, D-99 D+100, D+2200 무엇 때문인지 모르게 우리 마음대로 정해놓은 그 날이 다가올 수록 우리는 조금 더 많이 알아 간것 같고,조금 더 사랑하게 된 것 같다. 어느 순간되면, 핸드폰에 저장된 날짜계산기가 없으면 정확한 날짜를 알 길이 없어지고, 그 중요함 또한 줄어들겠지.. 그래도 말이야 어쩌면 그 시간들이 지나가는 동안 우리만의 소소한 행복이 쌓여서 즐거운 기억이 될꺼고, 또 그 기억들을 행복삼아 힘들어도 참고 앞으로 걸어나갈 수 있는 우리만의 안식처가 될꺼야 그 때가 되면 '그 날' 그 시작이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날이 될꺼고,그 ..
인생2 회사를 당장 그만두고 싶어..학교를 그만다니고 싶어..너와 헤어지고 싶어..우리는 그만하고 헤어지고 정리하고 싶은 것들 투성이다.그럼에도 그 무엇하나 쉽게 결정할 수 없다. '회사를 그만두면 어떻게 돈벌어서 생활하지..''학교를 그만다니면, 나중에 직장은 어떻게 하지..''너와 헤어지고나면, 우리는 어떻게하지..' 지금 잠깐의 힘듦이라는 것을 알기 때문에..나쁜 생각도 잠시뿐 이라는 것을 알기 때문에 우리는 이악물고 견뎌본다.. 그래도 아니라면 끝내야겠지..​
셀카 #셀스타그램 이라는 해시테그가 핫하다.인스타그램에 올라오는 수 많은 셀카들..그 모두가 정말 행복했으면 좋겠다..몇명이나 정말 행복해서 웃으며 찍어 올린걸까.. 셀카를 찍을 때마다 항상 느끼는 점은'조명이 좋으면 조명성형이 가능하구나..' 잘생겼던 못생겼던 내 얼굴을 나라도 좋아해야지나마저 미워하면, 아무도 좋아해주지 않는 얼굴이 되버리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