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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필의 시집/일상

[가디언 오브 갤럭시 Vol.2] 새로운 그루츠와 함께 우주지키기

어린이 날을 맞이해 영화관에서 가장 핫한 어린이가 되고픈 어른들의 영화 "가디언 오브 갤럭시 Vol. 2" 에 대한 포스팅을 하고자 한다.

가디언 오브 갤럭시 1편 벌써 나온지 3년이 지났다.
(특히 뒤에 거대한 그루트가 이번 편과 비교해서 어색할 뿐..ㅎㅎ)

가디언 오브 갤럭시는 마블에서 만든 영화로 14년에 1편을 시작으로 그 시리즈를 본격화 했다. 이번에 개봉한 "가디언 오브 갤럭시 Vol.2"는 그 후속편으로 1편에서 의문을 남겼던 스타로드의 가족사, 귀여워진 베이비 그루트, 가모라와 스타로드의 미묘한 감정, 가족을 잃은 드랙스의 새로운 사랑(?) 그리고 새로운 인물 멘티스의 등장! 욘두와 스타로드의 화해 정도로 요약할 수 있을 것 같다.

가디언 오브 갤럭시 2편, 조금더 만화같은 그림을 사용했다.
(1편에 비하여 포스터 만큼이나 색감이 뛰어났던 것 같다.)

 

시작은 여사제 아이샤의 임무를 수행하고 돌아오는 길에 말썽쟁이 로켓의 나쁜 손으로 시작해서 하나하나 이야기를 풀어간다.
(귀여운 그루트의 댄스를 감상하면서, 전투신을 같이 보자니 어지러울 수 도 있다. 결국 당신은 두가지 중에 그루트를 선택할 가능성이 높다.)

이고(Ego)의 등장으로 스타로드의 가족사를 알 수 있지만, "가디언"이 직접적으로 "갤럭시"의 위기를 만드는 "열쇠"였던것, 이렇게 찾아온 위기를 가디언 오브 갤럭시가 막아낼 수 있을지는 직접 눈으로 확인해 보시기를^^

가디언 오브 갤럭시는 화려한 전투장면과 아름다운 래버저스 셀러브레이션도 있지만, "Father and son"의 노래가 가장 감동적이라고 할 수 있었다.(혼자 뭉클해 졌던건가 싶기도 하고...ㅎㅎ)

이번 시리즈의 최고 히로인 베이비 그루트를 마지막으로 재미있는 관람이 되기를 바래요!

작은 베이비 그루트에게 폭탄을 맞기는데, 잘 해낼 수 있을까? (아임 그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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