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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필의 시집/사랑

외로움


나는 너와 '함께' , '공감'하고, '사랑'하고 싶어

가끔은 말없이 찾아와 줬으면 좋겠고,

자주 사랑한다고 말해주면 행복할 것 같고,

힘들때 힘들다고 말해주면 꼭 안아줄 수 있을텐데..

모두 말 해줄 수 없다는 걸

내가 잘 알고 있다는걸 너가 알아줬으면 좋겠어..

그래서 아주 가끔은 이해해 줘서 고맙다는 한마디만 해줬으면 좋겠어

그 말 한마디면 지금까지 외로웠던게 조금은 위로 받을 수 있을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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