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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필의 해외여행/오스트리아

[오스트리아 여행 #13] 할슈타트 소금광산(salt mine Hallstatt) 올라가보기 1부

[오스트리아 여행#11] 다인슈타인 파이브핑거스 티켓 구매!

[오스트리아 여행 #12] 할슈타트 역사박물관(Welterbemuseum Hallstatt)

[오스트리아 여행 #13] 할슈타트 소금광산 올라가보기 (1부)

[오스트리아 여행 #14] 할슈타트 소금광산 올라가보기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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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슈타트 마을은 길게 늘어진 형태이다.

좁은 골목을 따라서 마을의 끝까지 가면 



골목이 좁다고 막혔다고 생각하지 말기를.. 계속 이어진다..

호수를 두르고 있는 팬스가 끝나는 곳까지 이어진다..



과거에 무역의 중심지였던 것을 증명이라도 하듯 교회와 성당이 공존하는 것 같다.

지도로 보면 성당이 2개가 있다.

(이후 트라운 호수 트라운 크리첸 마을은 교회와 성당이 공존하는 것 같았다.)

아래글을 참고해 보자 두 종교의 건물에서 울리는 종소리를 들어볼 수 있다.

[오스트리아 여행 #15] 트라운 호수(Traunsee)가 보기



(눈이 갑자기 펑펑 내리기 시작했다..)



할슈타트 성당이다. 

내부에 들어갔더니 고양이가 기도를...ㅇㅅㅇ

갸르릉 거리는 검은 고양이가 무서워서

잘 못 둘러봤다는건 비밀로..



성당 앞에 있는 묘지를 지나 계단을 오르면 주차장을 만날 수 있다..

소금광산(풀네임은 Salt Mine Hallstatt Austria 이다.)을 올라가는 길목이다.



주차장에서 보면 폭포가 하나 보이는데, 뒤편에 있는 자연공원에 있다.

올라가보면 폭포위로 관광이 가능한 다리가 있다..

필자가 고소공포증이 있지만, 부들부들 거리면서 

다리 위에서 아래를 찍은 사진이 있다. 다음편에서 확인해보시길..


고생이 시작될 줄 모르고 해맑게 주차장에서 할슈타트를 찍고 출발!

(예고편)


폭포위로 다리는 2개가 놓여있다.

아마 이 사진은 첫번째 다리에서 찍은 사진인 것 같다.

이곳은 그렇게 높지 않다.



위를 향해 공원을 계속 걸어 올라가면 낫익은 정자(?)가 있다.


만국어로 낙서가 되어 있는데, 한글이 유독 눈에 들어왔다.


(낙석조심, 동굴로 들어가지마시오)

(정자를 뒤로하고 걸어 올라가는 길에 찍었다.)



(마을이 생겨난 역사를 보여준다.)



(걸어 올라가는 길에 만난 눈사람! 제작자를 다음편에 만나보자!)


다음편에는 새하얀 설경과 함께 소금으로 덮힌 것 같은 광산가는 길을 만나볼 수 있다.

즐거운 여행이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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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여행 #15] 겨울의 다인슈타인(Dachstain mt.) 파이브 핑거스

[오스트리아 여행 #16] 트라운 호수(Traunsee)가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