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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필의 해외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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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여행#11] 다인슈타인 파이브핑거스 티켓 구매! 처음에는 할슈타트보다 오버트라운에서 파이브핑거스를 먼저 가려고 했다.하지만, 날씨가.. 눈, 눈, 눈, 눈..... 그래도 혹시 올라가면 볼 수 있을까해서 우선 가보기로 했다!! 숙소(Haus Am See)에서 파이브 핑거스로 가려면 우선 버스를 타야한다!! 시간은 거의 한시간에 한대꼴로 있다. T라고 써있는 버스는 콜택시들 중에 버스처럼 손님들을 실어 나른다. 그래서 항상 탈 때마다 목적지를 말해야 한다 때로는 손님이 많아서 조금 기다려달라고 하고, 다시 올 때도 있다.그렇게 또 20분을 기다렸더랍니다.. 543번을 타라고 하는데 어디로 가는지가 제일 중요함.. 리조트 앞에 오버트라운 정류장이 있고, 오는 버스는 이거 하나뿐임.. 위에 그림처럼 생긴 소형버스(?)가 택시의 일을 병행한다 시간표의 시간을..
[오스트리아 여행 #10] 할슈타트(조용한 광산) 제목만 보고 너무 오해하지 마시라..할슈타트는 전혀 조용하지 않다. 많은 관광객이 있기 때문에그리고 할슈타트의 의미는 조용한 광산이 아니라 지명이자, 소금광산으로 유명했다.(옛날에는 소금이 금보다 비쌋다는...ㅇㅅㅇ)겨울에 오스트리아를 방문하는 관광객이 적은 편은 아닌것 같다.파이브 핑거스 관광에 실패했지만 한국인을 만나기도 했다.(관련 글: [오스트리아 여행 #11] 다인슈타인 파이브 핑거스)좌절을 무릅쓰고 발길을 할슈타트로 향했다. 할슈타트호의 겨울은 경비를 아끼면서 여행하기 좋다.그 이유는 오버트라운에 숙박시설을 사용하고,영수증을 챙겨 나가면 관광지를 순환하는 셔틀버스가 무료이다.2015년 2월의 시간표이다. 시간의 차이가 있을 수도 있으니 참고만 하시기를..위의 영상은오버트라운에서 할슈타트로 이동..
[오스트리아 여행 #9] 오버트라운 호수(Obertraun see) 하늘이 나를 도와주지 않아요...ㅠ매일 매일 눈이 온다며..참으로 친절하네요... 일기예보를 확인하고창문을 열어 날씨를 확인 했더니눈이 오지 않아요.. 우와 신난다!!!!어제 밤에 고생한걸 생각하면...(으득으득) 오스트리아 여행#8 [오버트라운 숙소 - Haus AM See]신이나서 오늘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식량을 와구와구 섭취했어요..언제먹어도 여행에서 먹는조식은 꿀 맛 이죠??나갈 채비를 하는 중에 방에서 호텔 입구를 찍어봤어요사진에서 오른편으로 가면, 할슈타트호를 미리 만나볼 수 있어요하우스암제는 비용을 더 지불하면 호수쪽으로방을 구할 수도 있으니 참고하세요할슈타트호를 미리 한번 만나봤습니다.물이 맑아서 강바닦이 다 보일정도에요저 멀리 어제 타고왔던 기차가 지나가네요저 멀리 구름에 쌓여 있는 마을..
[오스트리아 여행#8] 오버트라운 숙소 - Haus AM See 기나긴 여정을 떠나서 드디어 도착했다.[오스트리아 여행 #6] 빈에서 할슈타트를 가자(1) [오스트리아 여행 #7] 빈에서 할슈타트를 가자(2)숙소를 가기위해 건너는 철길건널목에서 보이는 오버트라운역.. 오버트라운 역에서 내려서 뚜벅뚜벅 걷기 시작합니다.구글지도 하나에 의존해서 말이죠..혼자 전세내서 기차를 타고온줄 알았는데동승한분들이 계셨군요.. 앞쪽에 한 커플이 걸어갑니다..그냥 봐도 한국분들이네요..말을 걸까 했지만.. 우선 너무 지쳐서 걷는것도 힘들지경 이에요숙소까지 무사히 가세요~~ 라고 빌며반대편으로 걸어갑니다.. 더군다나 도착한 시간이 여기서는티비보고 자는 시간인것 같아서덜덜거리는 캐리어가 오늘따라 참 거슬리네요..산꼭대기에서 반짝거리길래 무엇인가 찍어봤다..저기가 다인슈타인 꼭대기라고는 생..
[오스트리아 여행 #6] 빈에서 할슈타트를 가자(1) [오스트리아 여행 #6] 빈에서 할슈타트를 가자(1)[오스트리아 여행 #7] 빈에서 할슈타트를 가자(2)[오스트리아 여행#8] 오버트라운 숙소 - Haus AM See[오스트리아 여행 #10] 할슈타트(조용한 광산)[오스트리아 여행#11] 다인슈타인 파이브핑거스 티켓 구매![오스트리아 여행 #12] 할슈타트 역사박물관(Welterbemuseum Hallstatt)--------------------------------------------------------------------------간혹 오버트라운(Obertraun), 할슈타트(Halsutatt)에서 만나는 한국분들을 보면 서쪽에서 오는 경우가 많다. 체코 프라하, 잘츠부르크 등에서 온다. (다른곳에서 오는 분들을 만난 적이 없다...)(여기가..
[오스트리아 여행#5] 데이터를 마음껏 써보자 - 데이터 유심 [오스트리아 여행 #4] 빈에서 데이터를 써보자 언제나 해외로 여행을 나오면가장 신경쓰이는 것!! 바로 지도..와이파이가 없다면 국제 미아가 되기 딱 좋다는.. 처음으로 유럽에 왔을때 스타벅스에서 평소에 먹던(??)아메리카노를 시켜놓고 숙소로 돌아가기 전까지와이파이의 노예로 지내던 것이 떠올라데이터 유심을 사기로 합니다!! 친구에게 물어보니 T-Mobile이가장 효율적인 요금제라고 추천해주더군요!그래서 야경을 구경하러 가기 전에 구매 하기로 했습니다!!바로 슈베덴플라츠역(Schwedenplatz)에서 내려서 저기 체크되어 있는 곳에T-Mobile이 있어요! 찾기 어렵다면 맥도날드를 찾으면 금방이랍니다!15유로에 10GB~!~~겟~~~ 유후참고로 헝가리를 넘어가실 예정이라,T-Mobile 유심이 헝가리에서..
[오스트리아 여행 #4] 빈에서 데이터를 써보자 저는 비엔나에 숙소를 따로 잡지 않았어요! 친구집에서 좀 신세를 지기로..ㅎ친구가 저녁근무를 하러 나가봐야 한다고 하길래..도착해서 심심하기도 하고..오밤중에 슈테판성당을 가기로 했습니다!!가는 길에 데이터 유심도 살려구요.. 오스트리아에 거의 일주일넘게 있으니 노트북으로 사진도 올리고와이파이가 없어도 지내려면 필요하겠다는 계산!!스타벅스 커피 3잔이면 살 수 있는 금액이랍니다. 슈테판 성당역이 아닌 Schwedenplatz 역에서 내려서슈테판성당을 지나서 Karlsplatz역까지 생각없이 걸어갔다는..정말 우리나라 명동이 떠오를 꺼에요ㅎ(맛보기 길거리 음악가~~ㅋ) 슈체웨덴플라츠?(Schwedenplatz) 구린 발음을 감수하고.유심을 사기위해 이 역에서 내렸습니다. 두리번 두리번 맥도날드를 찾았더니 ..
[오스트리아 여행#3] 비엔나(wien, 빈) 공항에서 빠져나가자!! 길고긴 비행이 끝나고 드디어 오스트리아 빈 공항에 도착했습니다!!입국장의 모습인데요, 되게 멋있더라구요 걷는길에 찰칵 공항에서 목적지로 이동을 해야겠죠? 보통은 빈 중앙역(Wien mitte), 서역(West Wien bahnhof)로 갈텐데요City Express가 한번에 가기는 하지만 좀 비싸죠.. 우선 오스트리아 기차의 종류를 알아보면 S-Bahn, U-Bahn, Express가 있어요S-Bahn은 지상전철, 기차?예전에 비둘기호 인가? 그 친구쯤??U-Bahn은 지하철 정도 될꺼 같아요 공항에서는 S-Bahn을 타고 빈 중앙역(Wien Mitte)로 가시면 됩니다! 도착한 날부터 빈에 일정이 있다면 24시간권도 유용해요! 저는 처음에 목적지(Florisdorf)까지만 열차를 끊어서 4유로 정도 들..
[오스트리아 여행#2] 이스탄불-비엔나 여행중에 많은 일을 겪게 되지만.. 금전적으로 사기(?)를 당하게 되면날씨가 안도와 주는 것 만큼 화가 나는 것 같다..미리 말하지만, 가능하면 카드를 사용하는게 좋다!(현금을 유로로 지불했더니 지폐는 유로로, 동전은 터키 동전으로 줬단말이지?!)요즘 카드가 잘 되어 있어서 왠만한 결제는 카드로 가능해요(카드를 씁시다.. 아까운 내 2.5유로..)이스탄불 환승센터에는 스타벅스가 2개 있어요1층 동편에 있는 스타벅스, 중앙 2층에 있는 스타벅스흡연자라면 중앙 2층에 있는 스타벅스를 추천하는데 그 이유는 이스탄불 공항은 별도의 흡연실이 없고, 2층 테라스에 흡연공간이 있답니다와이파이도 무료로 제공되니 활용하면 되요!무려 2시간이 넘는 대기시간을 버텨오스트리아로 가는 비행기를 탔습니다..(아이고 감사합니다. ..
[오스트리아 여행#1] 출국 그리고 터키환승(터키항공) 2016년 2월 7일 저녁입니다!오스트리아로 가기위해 인천국제공항으로 고고비행기가 2월 8일 00시 20분이라..ㅠㅠ캐리어에 넥타이를 한개 매어줬어요..사실은 3년전에 후배들이 즐거운 여행 많이 다니라며생일선물로 사줬던건데.. 3년만에 처음으로 써봤다는..흑흑..ㅠㅠ항공권도 발급받고 비행기로 입국수석을 밟으러 가볼까나풍경을 구경하고 싶어서 창가로 달라고 했는데..하지만 그 선택이 나를 비엔나까지 힘들게 할줄이야..내가 드디어 해외로 비행기를 타고 다시 나간다니!!!ㅠ_ㅠ터키항공은 이스탄불에서 경유를 한다에어버스도 많이 보유하고 있는것 같은데 직항만 에어버스 인가봐요..이번에 내가 타고 간건 보잉 747..마션이라니!!!! 하지만 이미 봤다구.. 못봤던 인턴이 있어서 보고 숙면..아~ 참 다행이도 가는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