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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필의 운동/건강과운동

[Book Review] 스테이영(Stay Young) - 1편 젊어지는운동?


이번부터는 책을 한권 요약하고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운동을 글로 배우자!!"가 아니라 "운동에 대해 정확하게 알아보고 내 몸으로 느끼고 건강해지자"라는 목적에서 시작하는 포스팅입니다. 항상 저자님과 소통할 수 있는 링크들을 다닥다닥 붙여놓을 터이니 훌륭한 트레이너이자 건강 멘토들과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처음으로 시작하는 책은 '스테이영(Stay Young) - 부제: 젊어지는 운동은 따로 있다.' 입니다.

책의 내용을 보기 전에 저자가 누군지 알아보죠!

저자는 송영규님이신데요

어떤분이신가 뒤적뒤적 해보니 이런 멋진 소개가 있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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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최초로 미국 ACSM(미국스포츠의학협회)에서 암운동트레이너 자격을 취득했다.그는 현재 (재)국민체력센터 운동처방실에 근무하며 국가대표를 비롯한 운동선수들과 일반인의 운동 능력을 평가하고 처방하는 일을 맡고 있다.
건양대학교에서 운동처방학을 전공하고 가톨릭대학교 보건대학원에서 인간공학 및 재활보건학 전공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국내 외 학술지에 여러 편의 논문을 발표하였으며, ACSM's CES(미국스포츠의학회 임상운동전문가)와 ACS/ACSM CET(미국암협회와 스포츠의학회의 암 운동 트레이너) 등을 비롯한 다수의 운동 전문가 자격과 실기지도자 자격을 보유하고 있다.

그가 운영하는 블로그(http://cansurvive.co.kr)는 다음(Daum.net)이 선정한 베스트 블로그로, 건강 관리와 운동에 관한 신선하고 전문적인 정보를 이용하고자 300만여 명의 네티즌이 방문하였다. 저자의 글을 읽고 잘못된 운동 방식을 바로잡고 제대로 된 운동 프로그램을 세울 수 있었다는 체험기가 꾸준히 올라오고 있다. 
(재)국민체력센터 운동처방실에서 근무하며 국가대표를 비롯한 운동선수들과 일반인의 운동 능력을 평가하고 처방하는 일을 해왔으며, 현재는 CSA운동센터를 운영 중이다. 저서로는 《피트니스가 내 몸을 망친다》와 《놀라운 암환자 운동치료법》이 있다.

출처: Yes24 - Stay Young 저자소개

건강전문가 송영규님은 이렇게 생기셨답니다.



자 그렇다면 젊어지는 운동은 어떤것들이 있는지 알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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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1 몸은 20대, 얼굴은 50대


1. 얼마 전 한 방송인이 다이어트와 운동을 통해 체중을 감량하고 몸짱이 되어 TV에 등장한 일이 있었다. 그 모습을 보고 있으려니 '예전이 더 나은데?' 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니나 다를까 인터넷에서도 '몸은 20대, 얼굴은 50대'라는 반응이 주를 이루고 있었다.


사실은 이전에 많은 연예인들이 다이어트, 근육운동을 통해 몸짱이되고 화보를 찍어 화제가 되곤 했습니다. 일반사람들은 '엄청 고생했겠다.', '멋지다.' 라는 찬사와 '늙어보인다.', '야위어 보인다.'라는 등의 다양한 의견을 내고 폄하하는 사람들도 등장합니다. '왜 그럴까요?' 책에서는 이렇게 말합니다.


2. 젊어 보이기 위해선 몸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겉으로 들어가는 얼굴이 중요하다.(--중략--)
운동이나 다이어트에 따른 신체 반응은 사람마다 다르다. 신체적인 능력이나 유전적인 특성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기도 하지만 때로는 나이에 따라 달라지기도 한다. 때문에 나이를 고려하지 않고 과도하게 체중을 감량하며 운동을 하면 오히려 피부 탄력이 감소하고 더 나이 들어 보일 수 있다.

P.S: 많은 사람들이 몸에서 지방을 제거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지만 나이가 들 수록 오히려 지방을 넣기 위해 시술을 시도하는 부위도 있다. 바로 얼굴이다. 얼굴은 피하지망이 적을 수록 더 주름지고 생기 없어 보이기 때문이다.


몸짱이 되도 옷입으면 안보여요.(옷맵시는 정말 아름다워 질꺼에요!!) 하지만 그 노력이 얼굴에서 들어나게 되는데요. 바로 짧은기간에 결과를 보고자 하는 마음때문이랍니다. 특정 연령대나 시저에 한정 짓지 않더라도 갑작스럽고 과격한 운동은 노화의 주요한 원인인 산화적 스트레스를 가중시킨다고하니! 우리 꾸준히 운동하는 습관을 가져야 겠군요!


3. 동일한 환경에서 동일한 패턴으로 생활하게 되면, 별다른 증상이나 질환은 앓지 않더라도 일상생활에서 사용하지 않는 신체 기능은 점점 퇴화하게 된다. 점차 고도의 체력이나 신체 기능을 요하는 활동들에 제약이 생기면서 이후에는 '고도'라고 부를 만한 신체 기능 자체가 사라지게 된다. 따라서 '40대 사망률 1위'라든지 '만성피로증후군이 급격히 늘고 있다'는 등의 이야기가 나오는 것이다. (--중략--) 신체 기능이 저하되는 것을 방관한채 지내다 보면 어느 순간 탄력을 잃고 늙고 초라해진 자신과 직면한다. 탄탄했던 곳들은 느슨해지고 들어가야 할 데가 나오고 마는 것이다. 움직일 때 거추장스러운 곳에는 군살이 붙는다.


움직임이 줄어든 우리들에게 뼈아픈 소리를..군살이라니.. 군살이라니.. 있는 살도 힘든데.. 군살이라니요...


4.  남들보다 더 나이 들어 보이는 얼굴 형이라면, 특별히 운동을 하는게 아닌데도 유달리 종아리 근육이 두꺼워서 스커트를 입을 수 없다면, 얼굴을 깎거나 특정한 시술을 받지 않는 이상 자신이 타고난 상태를 완벽하게 바꾸기는 어려운일이다. (--중략--) 하지만, 자신에게 불만족스럽고 개선이 필요하다고 느끼는 부분 모두를 '엄마 때문'이라고 치부해서는 안 된다. 불가피한 부분은 어찌할 수 없겠지만 관리를 통해서 충분히 유지하고 개선할 수 있는 부분도 얼마든지 있다.


관리를 하자 관리를.. 그래 의느님도 할 수 없는게 있어.. 


5. 유전과 같이 스스로 어찌할 수 없는 요인들은 제쳐두고라도, 잘못된 습관과 행동 또는 환경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다 보면, 노화는 빨라질 수 밖에 없다.(--중략--) 일단 사람을 만날 떄 가장 직접적으로 노출되는 부분이면서 스스로도 많은 신경을 쓰게 되는 얼굴을 살펴보자.

(1) 피부

피부의 탄력이나 주름의 정도, 혈색 등은 얼굴의 노화 정도를 결정하는데 큰 영향을 미친다.

P.S: 미국 오하이오주에 위치한 트윈스버그에서는 매년 쌍둥이날의 축제를 벌인다. 축제에 방문한 쌍둥이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40대 이전에는 체중이 적은 편이 더 어려보이지만 40대 이후에는 체중이 적은 것이 오히려 더 나이 들어 보이는 원인으로 작용한다는 점이었다.

(2) 전체적인 분위기

단순히 체중이 많고 적은 것이 문제가 아니라 팔뚝이나 복부, 허벅지와 엉덩이 등이 탄력 없이 늘어지는 것이 문제다.

(3) 기본적인 자세

자세가 구부정하거나 허리가 휘어 있거나 자신도 모르게 턱을 내밀고 있는 자세등도 분위기나 인상에 영향을 미친다.


우리가 아름다운 몸을 만들고 싶은 목적은 남들에게 멋지게 보이고 싶고 건강하고 싶기 때문이죠!!
목적을 잊어서는 안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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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편 산소 vs 활성산소

3편 운동의 양면성 / 나잇살의 진실

4편 그러나 운동을 할 수 밖에 없는 이유 / 내 몸이 원하는 항산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