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이란 정말 무엇일까요?
1946년 세계건강기구인 WHO에서는
‘질병이 없고 허약하지 않을뿐더러
신체, 정신, 사회적으로 완전한 상태’로 정의했습니다..
정말 포괄적인 내용이기 때문이
이것을 보고 건강을 이해하기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세계보건기구 WHO의 로고에요... 대다나다..)
질병이 없기 위한 조건만 따져보더라도
정말 수천가지의 변인이 있습니다.
아프지 않기 위해 음식물섭취, 생활습관, 약물, 술, 담배, 사고 등등 ....
허약하지 않다는 기준은 무엇일까요?
벤치 100키로를 들면 허약하지 않은것일까요?
혹은 마라톤 풀코스를 완주하면 되는건가요?
결국 WHO의 건강의 정의를 이해하기위해서는
‘질병이 없고 허약하지 않는다’는 것을
정확하게 건강의 정의로 할 수 없다는 의미입니다.
즉 일반적으로 질병이 없고 허약하지 않으면
건강이라고 생각하지만 건강은 그런 것이 아니라
신체, 정신 ,사회적으로 완전한 균형적 상태를 건강이라고 한다는 뜻입니다.
건강이란 것이 건강하다
혹은 건강하지 않다고 표현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닙니다.
그리고 건강의 전문가라고 해서 신체적 건강에 대해
100% 건강하다 말 할 수 있는 사람은 존재 하지 않습니다.
건강은 인간 삶의 목표이며 꾸준하게 도전해야 할 문제입니다.
사실 완벽한 건강의 상태란 것이
어쩌면 존재하지 않을 수도있습니다.
(스파르타 인은 완벽하게 건강해!! 라고 해도.. 세상에 완벽은 없다는거..)
결국 건강은 특정한 상태나 능력이 아닌 삶의 문제인것입니다.
인간은 신체, 정신, 사회적으로 완전한 상태를 위해 노력하고
그것을 목표로 살아가는 것을 이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또 신체, 정신, 사회적 조화를 위한 노력이
질병이 없기 위한 혹은 허약하지 않기 위한
기본조건임을 알 수 있습니다.
즉 허약하지 않기 위해
우리가 갖추어야할 체력요건을 알아야하고
질병을 예방하기위한 기본적인 섭생과 운동을
정보를 통해 습득하고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그를 통해 근육이나 조직의 발달과 기술을 배움으로써
효율적인 신체활용 능력 등의 향상을 통한 신체적인 발달,
운동이과 다양한 생활을 통해 얻어지는 인지력의 향상으로 인한 정신적 발달,
다양한 활동을 통한 정서적인 순화와 스트레스의 감소, 사회적 발달
즉 운동참여나 다른 사회집단을 오가며 배우는 사회성 등등
이 모든 것을 위한 종합적인 노력 즉 건강한 삶을 위한 노력이 중요한것입니다.
(무엇이든 노력하는 삶이 중요해요.. 일도 운동도!!)
보디빌딩을 통한 몸만들기도 마찬가지 라고 생각합니다.
벌크업을 하건 다이어트를 하건 반복능력을 증가시키건
중량을 늘리던 어떤 방식의 트레이닝을 해도
결국은 이상적인 몸을 만들기 위한 준비과정이고
신체적인 건강을 위한 노력이란것을 인식해야 할 것 같습니다.
즉 일반인들이 막연하게 건강한 몸만들기는
바벨 덤벨 몇번드는 것으로 착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하드코어로 운동을 하건 3일로 나눠서 운동을 하든,
4일로 나눠서을 하든, 매일같은 운동을 하든
그것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남들에게 보여지는 멋진 몸을 위해서 운동을 하기보다,
자신의 건강을 위해서 꾸준히 노력하고,
노력하기 위한 마음가짐이 수반되야 한다는 것 입니다.
건강한 삶은 단지 질병이 없거나 허약하지 않은 것이 아닙니다.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으로 완전한 상태에 이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것이 바로 건강한 삶을 살고있는 것입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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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타이거 황희준트레이너의 건강에 대한 이야기..
이름: 황희준
소속: 팀타이거(Team Ti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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