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대사량의 비밀]신은 날 버렸나.. 왜 난 물만먹어도 찌는 것인가..

아.. 난 조금먹는데 왜 자꾸 찌는거야..

물만먹어도 찌는 "체질"인가봐....

그래요.. 물만먹어도 찔 수도 있어요..

반대로 몸이 하루에 에너지로 전환하는 양보다 많은 양의 에너지를 섭취할 수도 있죠..

우리는 이것을 기초대사량이라고 합니다.

기초대사량이 높다 or 기초대사량이 낮다 이렇게 보통 이야기들 합니다.

기초대사량이란 사전적인 의미로  생명활동을 유지해 나가는데 필요한 

최소한의 에너지를 말하며, 두뇌, 심장, 내장기관등에서 사용되는 에너지를 이야기하는데요..

그 중 근육이 기초대사량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무려 40%!!!!!!

(아.. 신이시여.. 왜 근육에게 이렇게 많은 역할을 주셨나이까...)

왼쪽에 있는 여성은 오른쪽에 있는 여성보다 상대적으로 기초대사량이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기초대사량이 낮은 경우 신체의 상태를 유지하는데 적은 에너지가 필요하고..

남은 에너지는.. 저장하고.. 저장되는.. 나쁜지방.. 나쁜지방..ㅠㅠ

기초대사량이 높은 사람은 가만히 있어도 그만큼 에너지의 소모가 많고,

기초대사량이 낮은 사람은 그만큼.. 적고.. 저장하고.. 커지고..(디룩디룩..)

한마디로 기초대사량이 높아질 수록 가만히 있어도 엄청난 에너지를..

그리고 그 40%를 근육이.. 

근육曰: 내가 너에게 환상적인 몸매를 선사하겠어!! 

근육과 지방의 조직차이를 이해하면 조금은 쉬워요

극단적으로 비교한 사례이기는 하지만 지방과 근육이 5lb (약2.26kg)일 경우 부피의 차이를 보여주는 사진이에요...

조직이 벌집모양으로 형성되는 지방은 

실다발형태로 이루어지는 근육에 비해 부피가 클 수밖에 없죠...

우리는 일년 365일 이 지방이라는 놈과 전쟁을 선포합니다

"내가 살빼고 만다!!!!" 그리고 포기를 하고 말죠..

아 운동은 정말 힘은 활동이야.. 먹는걸 줄여야겠어..

굶습니다.. 그리고 또 굶습니다.. 레몬으로된 물마십니다..

또 굶습니다.. 피부 막 일어나고 난리 아닙니다..

스트레스가 쌓입니다.. 그리고 다시 먹습니다..

먹습니다.. 후회합니다.. 

그리고 외칩니다 "내가 살 빼고 만다!!"...

전형적인 악순환의 반복이죠..

지방흡입술의 고통을 참는게 힘들까요..

운동을 하는게 힘들까요?? 

제가 보기에는 지방흡입술의 고통이 어마어마하겠지만..

그 뒤에 찾아오는 처지는 피부를 걱정한다면..

탱탱한 피부를 만들어주는 운동이 덜 힘들 것 같아요..(물론 더 저렴하구요^^)

지방흡힙술의 부작용으로 피부조직이 괴사하거나.. 피부가 처지는 현상들이 나타난답니다..

흠.. "건강한 몸매를 원하십니까?" 라는 카피라이터를 기억하시나요?

건강하고 멋진 몸매는 운동으로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정확하고 바른 자세의 운동을 통해 기초대사량을 높이고..

먹고싶은거 신나게 먹고!! 멋진 몸매를 유지하는건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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